저소득층 이웃 42가구에 1만2700장 배달

▲ 롯데주류 충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15일 저소득층 42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2700장을 배달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롯데주류 충주공장이 15일 충북 충주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에 나섰다.

 김봉석 충주공장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30여 명은 이날 형편이 어려운 42가구에 연탄 1만27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맥주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핫딜 및 클라우디언 파티' 참여자들의 기부금으로 연탄을 마련했다.

 김 공장장은 “매번 겨울이 되면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샤롯데봉사단 단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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