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한국거래소와
중소기업 변동 대응 지원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거래소, NH선물㈜와 공동으로 충북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환율변동 대응 지원을 위한 '2020년 환율전망 및 환위험 관리 설명회'를 26일 충북중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장기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중소기업에게 환위험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환위험관리 실무에 필요한 정보제공,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위험관리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환위험 관리 전문가로부터 현재 환율상황과 환율전망, 환헤지 기준 및 방법, 실무순서 등 환위험 관리 전반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며 환위험 관리에 관심이 있는 충북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shchoi96@korea.kr)로 기업명, 성명, 연락처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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