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90여건의 무료 건축상담을 통해 건축 인·허가절차 및 불법행위유형 등 어렵고 불편한 건축 관련 민원사항을 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무료상담과 더불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건축안내문'을 구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에 배포해 시민의 건축행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오진석 건축과장은 "건축사와 직접상담으로 건축문제를 쉽게 이해하는 민원인들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다"며 "누구나 쉽게 체감하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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