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0년 치매어르신과 인지 저하자,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지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토탈공예, 타이치 등으로 총 16명의 전문 강사이다.

분야별 지원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6일까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접수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은 오는 11일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인지 저하자, 일반 지역주민에게 치매로부터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730-2158·2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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