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 장찬저수지에 공익용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저수지의 다원적 기능 홍보를 통한 지역주민의 쉼터제공을 위해 공사 관리 저수지 12개소에 23개의 공익용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공익용 안내표지판은 저수지의 주 기능인 농업용수 공급 외 생태, 관광 등 다원적 역할을 하는 저수지 공익적 기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도민들이 저수지를 휴식공간으로 인식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충북본부는 2016년부터 저수지의 공익적 기능 홍보를 위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할 저수지에 안내판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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