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에서 24개 경로당에 전달

[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군 새마을남·여지도자 수한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4일 수한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김치 10kg씩 30박스를 수한면 2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우옥성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수한면장은 "이번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면내 기관·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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