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휴식기를 갖는다.

소속사 커네트엔터 측은 4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강다니엘이 올 상반기부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해 우울증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이후 꾸준한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증세를 호소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 판단했다”면서 “건강회복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지원할 것이며 추후 활동과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소속사측은 이날 오전 예정돼 있던 MBC MUSIC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취소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신곡 ‘TOUCHIN(터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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