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서
기술 소개·이전 상담 진행

▲ 2019 충북테크페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술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충북 지역 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확대를 위해 '2019 충북테크페어'를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2019 충북테크페어'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술이전·사업화 충청권 최대 기술설명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연구기관, 기업, 지원기관, 기술거래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 공공기관, 기업의 수요기술을 지역기업으로 이전하기 위한 기술교류네트워크로서 △기술계약체결 △유관기관의 기업지원소개 △산업기술 보안 및 정보보호 정책 특강 △기술이전 성과 △기술상담 등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정책 및 성공사례 발표 △우수기술 소개 및 상담 등이 진행됐다. 

충북대, 건국대, 고려대, 한국기초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7건의 우수기술 소개발표와 청주대,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등 8개 충북기술사업화협의체 기관과 24개 기술거래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술소개 및 이전 상담을 진행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이번 테크페어는 충북소재 중소기업의 진흥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사업화 연계지원 협력 체제 구축으로 충북의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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