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복무자 40여 명과 안보견학도

▲ 6회 사회복무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지방병무청은  4일 6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우수 유공직원 등 24명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다. 

병무청은 직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로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도내 복무기관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시상식에 이어 유공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성실 복무 사회복무요원 40여명은  괴산청안예비군훈련장 안보 견학을 했다.

안보견학은 최신 과학화 시설인 괴산청안예비군훈련장에서 안보 영상시청 및 시가지 교전훈련 체험 등을 통해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체험수기 공모전, 사회복무요원 포상 및 안보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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