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이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실시한 2019년 청소년 활동 안전 평가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운영담당자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증프로그램과 신고제를 우수하게 운영한 기관과 지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운영기관의 인증 수련활동 보유개수, 운영률, 인증 수련활동 운영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담당자의 인증 수련활동 운영실적, 개발유지 건수, 활동기록 등록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담당자로 청소년수련관 정용호 청소년지도사가 선정돼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은 안전한 수련 활동이 가능한 최고의 시설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활동 안전 우수기관 수상을 통해 옥천군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해 부모와 청소년들이 맘 편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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