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화이글스가 5일 서울시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대회'에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Upcycling Project)'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대전 지역의 청소년 쉼터 6개 기관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 중 부러진 배트나 헌 공을 활용해 필기류, 열쇠고리, 사인액자 등을 제작 판매해 청소년을 지원하는 한화이글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이글스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제품에 대한 플리마켓을 개최했으며, '청소년공방만들레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단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왔다.

네이버 해피빈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대한 펀딩을 실시, 한 달 간 목표액 대비 230%에 해당하는 12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청소년의 창작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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