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스마트 농법 등
내일까지 대전·여수 견학

▲ 진천지역 농협 구매업무 담당자들이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진천군지부와 충북 진천지역 6개(진천·덕산·초평·문백·이월·광혜원) 농협은 5~6일 대전과 전남 여수에서 구매업무 담당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 농협 구매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제고 및 계통구매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농협케미컬과 전남 여수 남해화학에서 현장실습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병해충 살포와 사용약제 처방기술, 친환경농법 및 스마트농업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진천지역에 적합한 농법 등을 농업인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박종만 농협진천군지부장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관내 재배작물에 최적화된 농약 및 비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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