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일 열린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110개소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 사례 및 기관을 선정했다.

　충남도가 위탁 운영 중인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 운영사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운데,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보육교사의 직무 효능감 향상 사업'이 우수 운영사례로 평가받았다.

　김미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와 센터는 '함께하는 육아, 열린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든든한 지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