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중앙·아우내·신방·청수·쌍용·두정 등 6개 도서관이 내년 1월 7일까지 100회 겨울 독서교실 및 특강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책놀이와 함께한 전래동화 재미있네', 아우내 도서관 '내 꿈을 찾아서~' 초등진로탐색, 신방도서관 '교과연계 창의독서', 청수도서관 '수상작으로 배우는 영어 그림책', 쌍용도서관 '책이랑 글쓰기랑', 두정도서관 '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다,

 특강으로 중앙도서관은 '상상나래 동화극장', 아우내도서관은 '여기는 아우내 전래놀이터', 신방도서관은 '한국사야 재미있게 놀자!', 청수도서관은 '문화재로 보는 우리 역사 북아트'을 연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에서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독서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도 형성되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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