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화영 진천 제일장례식장 대표(오른쪽) 등이 10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새마을회는 10일 화랑관에서 송기섭 군수, 박양규 군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진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는 2020년 새로운 목표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 대회는 우수지도자 포상 수여, 대회사, 축사, 새마을 결의에 이어 대동단결 활동게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여러 분야에서 새마을 지도자들의 공적이 높이 평가 받아 최금희 새마을문고 이월면분회 회장은 국무총리상, 한신 초평면협의회 회장과 김영선 문백면부녀회장은 행정안전부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50여 명 회원들이 충북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남재호 회장은 "생명·평화·공경이라는 새로운 새마을운동 패러다임을 통해 더 살기좋은 생거 진천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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