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 일대 30만8139㎡
1596세대 입주 규모 조성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30만8139㎡의 규모의 서산예천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10일 자로 준공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 사업으로 추진된 서산 예천2지구 도시개발은 총 사업비 606억원을 들여 서산시 예천동 일대 30만8139㎡의 규모로 추진됐으며 토지를 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 방식으로 시행됐다.

 예천2지구는 주거용지 15만379㎡, 상업용지 2만423㎡, 도시기반시설용지 13만7337㎡다.

 1596세대 4310여 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아파트는 2021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환지 처분과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기존 중앙호수공원에 조성된 예천지구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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