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 진천군수(왼족 두 번째)가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진천= 충청일보] 충북 진천군은 11일 진천군립도서관에 위치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를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엔 송기섭 군수와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교육장,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의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군 대표 교육기관으로 현재 명칭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교육기관이라는 위상 정립을 위해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지난 8월1일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창의미래교육센터는 △ICT창의융합체험교육 △3D프린팅교육 △드론코딩교실 △창의가족캠프 등 군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창의미래교육센터가 군의 정보통신기술 교육의 메카로 이름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진천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의미래교육센터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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