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우수제품 구매가 합동
기업 애로·건의사항 청취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사진)은 11일 본청 우수제품구매과와 합동으로 충북 청주시 터보윈 주식회사를 방문, 현장소통 행정을 펼쳤다.
터보윈은 오폐수 산소공급 및 재료 가압수송 기계장치가 지난 해 우수제품 지정 후 전년대비 9배 매출 증가를 일궈냈다.
이날 방문은 우수제품 생산실태 확인, 업계의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내년도 제도개선 등에 현장의 소리를 담고자 마련됐다.
윤 청장은 "우수조달업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 상생의 기업이 돼 달라"고 당부하고 "우수제품 제도가 조달물자 혁신적 기술개발과 판로를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개선·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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