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아르델웨딩홀 컨벤션 시장.회원400명참석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2회 한마음 화합대회'를 열고 진실, 질서, 화합 이념의 성실한 실천으로 시민의식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는 지난 12일 아르델웨딩홀 컨벤션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화합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화합의 날에 1년 동안 열심히 추진한 사업을 뒤돌아보면서 서로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자"며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기본이념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내 고장 서산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3.1절 기념행사, 8.15광복절 한마음걷기대회 등 바르게살기 회원여러분들의 다양한 시민의식 개선 노력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협의회의 3대 이념은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 신뢰하는 사회, 원칙을 지키는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민선7기 서산시의 핵심가치인 소통, 협업, 시민과 부합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내년에도 더 큰 성장과 넉넉한 공동체를 위해 서산시와 함께 가자"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