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IC 입체화 등 현안사업 대거 포함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역사 개량사업과 목천IC 입체화,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등 주요 현안 및 숙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규희 의원(천안갑ㆍ사진)은  내년 예산에 △천안역사 개량사업 18억원 △목천IC 입체화 31억원 △동면~진천간 국도 21호선 42억 5000만원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건설 5억원 등 국가 예산 3183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진입도로 24억원 △천안북부 BIT 산업단지 진입도로 22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1611억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934억원 △창업생태계기반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파크조성 5억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부지매입 16억원을 확보했다.

▲ 목천 입체화

 이밖에 올해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8억원 △다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원 △지역공동체 혁신거점공간 조성 2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1억원 등 특별교부금 23억원을 확보하고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격상, 천안역 인근 상가 및 시장의 상권 활성화 구역 선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전국 유일하게 15년 동안 임시역사로 방치됏던 천안역 시설개량을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됐으며 국도 21호선의 동면~진천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선정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며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천안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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