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ㆍ사진)은 최근 열린 충남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박 의원은 대전ㆍ충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 충남중소벤처기업청을 분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낙연 총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한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신설과 함께 천안유치가 확정된 것에 대해 박완주 국회의원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했다"며 "충남지역 중소기업인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충남의 중소기업체 성장속도를 감안하면 별도의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신설은 당연한 결과이며 앞으로 천안ㆍ아산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KTX R&D 집적지구와 충남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신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특히 충남도내 1인 이상 중소기업체 31%가 소재하고 있는 천안에 유치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기업이 상생ㆍ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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