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가 발전 의제 발굴 등
국회의원 역할 수행 공로 인정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더불어민주당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 생활 개선과 경제 활성화 등 국가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변 의원을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변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2019년 국정감사에서 △가계통신비 인하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방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부의 역할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으로 인한 예산낭비 문제 △국·내외 ICT 사업자 간 규제 형평성 제고 등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에 있어 전방위적인 이슈를 제기했다. 

또 △4차산업혁명 주관부처로서 과기정통부의 역할 재정립 △5G 부실 상용화에 따른 국민 피해 보완대책 마련 촉구 △유명무실한 UHD정책의 전면 재검토 추진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통신비 인하 방안 등에 대한 문제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대안을 제시해 정부와 관련기관, 사업자로부터 개선의사를 이끌어냈다. 

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앞으로 더욱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라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여러 문제점들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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