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4-H연합회 남종우씨(백곡면)와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16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40회 충북4-H 대상에서 영농기술개발 부문 봉사상과 우수학교 4-H회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영농기술개발 봉사상은 만 39세 이하 정예 농업인으로서 성과 창출로 모범이 되는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남씨는 지난 2016년 진천군4-H연합회에 가입해 2018년부터 진천군4-H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차기 진천군4-H연합회를 이끌 회장으로 취임을 앞두고 있다.

 학교4-H 본상은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활동이 우수한 학교에 수여된다.

 서전고는 4-H회원 8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텃밭 가꾸기와 국화 화분 가꾸기,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밖에 진천군4-H연합회 김주건 회원(백곡면)은 4-H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충북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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