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간의 인연을 끝으로 결별한다.

소속사 측은 17일 "송중기와 12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향후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영화 '늑대소년'(2012) 등과 드라마 '착한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등에 출연해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혜교와 2017년 10월 결혼했으나 올해 6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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