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경험 풍부한 교수진 현장 실무
WFOT 인증 받은 체계적 교육 운영
복지관 등과 협약… 전공지식 강화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청주대 작업치료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 예정자 2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대 작업치료학과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청주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현장실무교육과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국제교육인증(2017~2024년)을 받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례형, 문제 해결형 중심의 국가고시 문항 유형을 분석해 1대 1 국가고시 책임지도 교수제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건소, 복지관 등과 협약을 맺어 매년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인지재활 프로그램, 연하재활 프로그램 등 작업치료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과의 모든 학생들에게 전공지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에서도 학술제, 해부학캠프 및 해부학 현장실습 참여, 대학병원의 심포지엄 참여 등 1학년부터 전공지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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