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상수 흥덕경찰서장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이상수 신임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장(56·경대 3기·사진)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간소하게 한 뒤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자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할 때 치안 공백이 사라지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장활력회의로 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부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긍정에너지를 대외적으로 발산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이 서장은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세종경찰서장과 청주상당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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