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10개소 방문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가 지난 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0까지 경로당 1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홍성경찰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위주의 현실성 있는 교육을 통해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 주고 교통안전 홍보물품 야광지팡이, 야광 반사지,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칫솔세트 등을 배부를 하고 야간에 안전한 보행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도 홍성관내 교통사고 발생 인적피해 337건 중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사고가 112건으로 33.2%, 사망사고는 21건 중 11건으로 5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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