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 김종관 의원이 발의한 미취학아동 진료비 부담금 지원조례 및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청양군수의 공포를 기다리고 있다.

청양군 미취학아동 진료비 부담금 지원 조례안은 청양군내 미취학 아동의 진료비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을 통해 의료비 경감 혜택 제공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건강한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숙한 군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규정했다.

김 의원은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 문화적 여건 등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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