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최종봉 회장(65·사진)은 "민간 체육회장 출범에 따른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음성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음성군 체육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소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인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생활체육 동호인과 소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중심의 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고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출신으로 대서초·장호원실업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경영대학원를 수료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음성군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현재 음성군골프협회 싱글회장을 맡고 있으며 금왕골프클럽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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