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금산군수가 2020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문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 진산면까지 읍·면 주민과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대화에는 문 군수를 포함한 20여 명의 각 실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해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문 군수는 올해 군정 현안 사업과 읍·면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 요구사항에 담당자들의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주민들은 마을 현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의 대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새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듣고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문 군수는 "어떤 어려운 역경도 주민들과 함께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추후 생기는 건의 사항도 최선을 다해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