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이 설 연휴기간인 24~27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상황실 운영에는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 진료소, 민간 의원, 약국 등이 참여하며, 운영 시스템은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가동, 보건지소,진료소 22곳과 민간 의원,약국 15곳은 날짜별로 문을 열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을 돕는다.

세부 일정은 군청이나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원 당직실(☏041-940-4515)에 문의해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차질 없이 운영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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