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충청일보]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장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각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올해 새로운 활동과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성이 모두 행복한 평등한 파트너 도시를 꿈꾸는 진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선포 퍼포먼스를 펼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길원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여성단체 역할 실천 등 군정 역점 시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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