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전력 충주지사는 설을 앞둔 21일 충주 누리시장을 방문해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가졌다.
한국전력 충주지사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 일환으로 충주 특산물인 사과를 비롯한 각종 과일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충주지사 직원들은 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용 기념품(장바구니)을 배포하고 에너지효율향상 지원금 제도와 전기설비 점검지원을 홍보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위한 전기안전 관련 안내·상담 등 활동도 펼쳤다.
한전 충주지사는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충주 지역 내 다문화가정 32곳에 전달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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