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아산=김병한ㆍ정옥환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14~1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충남도내 우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설 명절 특별 판매전을 진행했다.

판매전은 도내 우수 소상공경영체와 1만여 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2억4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연계한 특별 판매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충남도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주요판매 품목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한 소곡주와 젓갈, 연잎갈비 등이다.

소상공인 관계자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경제진흥원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내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었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광옥 원장은 "지역 기업과의 연계 행사를 통해 충남도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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