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22일 오후 2시부터 5까지 적십자사혈액원의 헌혈행사에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2020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천안한방병원은 지난 2016년도부터 연간 2~3회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2월이면 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해 혈액부족이 가장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헌혈에 나서고 있다.

천안한방병원은 사랑나눔을 우선적으로 실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김윤식 병원장은 "헌혈은 사랑나눔의 실천인 동시에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소명의식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헌혈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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