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버스터미널, 천안역,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실생활 사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는 캠페인에서 귀성객과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권장했다.

이광세 도시계획과장은 "시민들이 대부분 도로명주소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활용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도로명 주소의 원리, 활용 방법, 편리성 위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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