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와 공무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단양군지부 회원들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류 군수 등은 단양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용품, 과일류,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을 돌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활동도 펼쳤다.

군은 설 명절기간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단속반을 가동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가격 인상,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 행위도 살펴볼 계획이다.

23일 강전권 부군수는 매포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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