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정보통신적용 5개년 금산형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로드맵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 스마트도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경찰서, 소방서 직원과 연구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최신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5개년 금산형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로드맵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안전망 5대 서비스를 연계하는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금산 인삼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팜·스마트 팩토리 도입 등 스마트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이 선보였다.

세부적으로 △불법투기 및 주차 자동경고 △공공와이파이 확대 △드론 활용 재난 재해 감시 △실시간 공기 생태를 알려주는 환경감시시스템 등도 소개됐다.

문 군수는 "군이 스마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 계획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만족하는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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