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화지중앙시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논산=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난 22일 화지중앙시장 및 논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는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의 사용도를 높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새 주소 어플을 안내하고 설치를 독려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전광판을 통해 고향집 도로명주소로 찾아가기 등의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물론 택배운영 편의점, 우체국과 화지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입구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및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집중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새주소팀(☏041-746-5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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