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이다. 총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시설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2개 기관을 선정 기관별 4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관내 문화시설 중 20명 이상의 교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2개 분야로 진행된다. 12개 내외 단체를 선정 총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2, 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는 29일 오후 3시 박연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