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기억숲'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작업치료, 음악치료, 건강체조, 원예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 증상 악화방지 쉼터다.

환자의 사회적 접촉 기회 제공과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5회, 3시간씩 진행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이고 연중 상시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043-539-8784)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억 활짝, 기억 반짝' 치매예방교실과 돌봄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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