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은 농·어업인의 고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리·경제적·교육여건이 불리하고 교육비 부담이 큰 지역 농·어업인의 복지강화를 위해 학자금 지원 사업이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어업 외 소득이 연간 4610만원이하이며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이 있는 농·어업인이다.

희망 농·어업인은 오는 12일까지 거주지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건강보험증 사본과 함께 마을 이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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