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귀국 우한 교민·중국가족·이천시민 안전 기원

▲ 박양규 진천군의장이 13일 '함께해요 이천, 힘내세요 대한민국'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박양규 충북 진천군의회 의장이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함께해요 이천, 힘내세요 대한민국'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은 3차 귀국 우한 교민 및 중국가족을 따뜻하게 품어준 이천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박 의장은 "진천군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 사랑 덕분에 진천군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우한 교민과 이천시민께서는 걱정과 불안은 내려놓고 일상을 이어 가기 바라며, 국민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봉주 진천군이장단협의회장과 유재윤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 박종만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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