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이장섭, 발전 지원 약속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서원구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56)는 16일 청주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 1호기 도입에 대해 "청주국제공항 노선 다변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예비후부는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당시 지역 거점 항공사 출범을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면서 에어로케이 신규 면허 취득을 지원했다.

그는 "코로나19 우려로 여행업, 특히 항공산업 등 경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호기 도입을 이뤄낸 에어로케이의 노력과 충북도,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에어로케이가 조기 취항,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된다면 청주시, 충북도와 협력해 국제 노선 다변화와 시설 개선 등 청주공항이 행정수도의 관문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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