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지역민의 쉼터로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 진산면이 지역 특색을 살린 꽃밭공원 조성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진산면 방축삼거리 인근 11필지 6600㎡ 부지에 조성될 꽃밭공원은 대둔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의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산면은 현재 꽃밭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 및 노면 정리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다음 달 중순까지 꽃씨를 파종하고 조형물 등을 설치해 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면 관계자는 "꽃밭공원이 지역민의 휴식공간에서 나아가 금산인삼 시장과 대둔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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