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4ㆍ15 총선 천안갑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예비후보(사진)는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 재임 시절 도지사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지정 계획을 기획하고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지 지난 해 11월 7일에는 양승조 도지사와 문진석 비서실장이 혁신도시 지정 충남도민 100만인 서명부를 국회, 정부, 청와대에 전달하고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문 예비후보는 "양 지사와 함께 시작한 충남혁신도시 실현 반드시 함께 해내겠다"며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도민과 천안시민의 숙원인 충남혁신도시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양 지사와 함께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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