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4·15 총선 증평·진천·증평 더불어민주당 김주신 예비후보는 19일 "중부3군을 잘살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3군을 4차 산업을 뛰어넘어 5차 산업의 중심으로 발 돋음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평군에 4D 바이오 융합소재 산업화 센터로 구축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룩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천군은 솔라시티 조성과 녹색 가치를 실현하는 그린 시티로 조성해 에너지 자립과 효율적인 관리가 통합 시스템으로 연결된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음성군은 적정 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해 제품 개발과 국제 조달시장의 중심 관문으로 만들겠다"며 "UN과 NGO, EU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분야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중부3군 산·학·연을 연계한 프로젝트와 장학재단으로 만들어 인재양성을 실천계획을 전했다.

△LNG복합 발전소 건설 △3군 공동 집하형 폐기물 처리시설 신·증설 △4차 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반영 노력 △국회의원 급여 장학금 지원 △3군 일자리 5000개 창출 △3군 통합스마트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등 15대 정책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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