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스마트교육센터는 2020학년도 1학기 '플립러닝 강좌'를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립러닝은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고, 집에서 과제를 하는 전통적인 수업 방식과 달리 수업에 앞서 교수가 제공한 자료(온·오프라인 영상, 논문 자료 등)을 사전에 학습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 과제 풀이 등을 하는 형태의 수업 방식을 의미한다.

충북대 스마트교육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플립러닝 강좌 개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충북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학점별 콘텐츠 개발기준에 따라 총 5~7과목의 수업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6월 1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