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 원 투입해 총 5대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은 2500만원을 투입해 노후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차량을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차량 1대당 500만 원으로 총 5대를 지원하며, 선정방법은 차령(생산년도)가 오래된 순으로 먼저 지원한다. 차령이 같은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순으로 지원하며 직영 국·공립시설은 제외한다.

희망 주민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군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 041-950-4333)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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