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ㅣ] 4·15 총선 천안갑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예비후보(사진)는 20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방문,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설득했다.

앞서 문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양 지사 초대 비서실장 재임 시절 양 지사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지정 계획을 기획하고 노력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충남의 발전과 지역 인재들의 공공기관 채용 숨통을 트일 수 있는 혁신도시 지정은 비서실장 시절부터 양 지사님과 함께 기획하고 추진했다"며 "국회에 가서 양 지사님과 함께 상임위에서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들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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